

직장인 앱 블라인드에 올라온 부부 사연이다. 남편은 야구와 F1을 무척 좋아하는데 작성자는 둘 다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느 날 밤 혼자 야구를 보던 남편 옆에 앉아 채널을 나는 솔로로 돌리자, 남편이 째려보더니 서재로 들어가 밥도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저녁도 밖에서 먹고 운동을 다녀온 뒤 서재에 틀어박혀 그곳에서 잔다는 것이다.
작성자는 자신이 말을 안 한 것은 맞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며 먼저 사과도 했다고 토로한다. 댓글에는 연애 시절 남편이 야구장에서 응원가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 뒤로 함께 가자는 말을 안 한다는 추가 사연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