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문서처럼 보이는 몰디브 대통령선거 참관 결과 보고서다. 표지에는 선거 환경 파악, 선거법제 비교연구, 국제 교류 증진 같은 그럴듯한 목표가 빼곡히 적혀 있다.
그런데 정작 뒤쪽 관련 사진 페이지에는 바다와 백사장 풍경만 가득하고, 사진 설명은 죄다 시설물을 이용한 선거운동이라고 달려 있다. 출장이라 쓰고 휴양이라 읽는 셈이라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