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이 가진 S급 능력으로 에너지 저장 능력을 꼽은 글이다. 내장지방은 혈액 속으로 지방산이 빠져나와 심장과 뇌 혈관에 쌓이고 염증을 유발하는 반면, 피하지방은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인간의 뇌는 쓰지 않는 근육을 곧바로 퇴화시켜 에너지를 아끼는데, 다른 동물이 운동을 안 해도 기본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한다. 다만 뇌만큼은 이 퇴화 프로그램의 예외라, 신체 일부가 결손돼도 가짜 신호와 주변 영역을 동원해 어떻게든 기능을 지킨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