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실(實)사용 비용'을 뜻하는 말로, 단순한 성능(가성비)이나 만족감(가심비)을 넘어 실제로 얼마나 자주, 오래 쓰는지를 따져 가치를 판단하는 소비 기준이다. 사놓고 안 쓰는 물건에 대한 후회가 늘면서, 구매가를 사용 횟수로 나눠 한 번 쓸 때 드는 값을 계산하는 식의 실용적 소비 감각에서 나왔다. 저소비·요노 트렌드와 맞물려 쓰인다.
언제·어떻게 쓰나
비싸도 자주 오래 쓸 거면 가실비가 좋다고 말할 때 쓴다. 충동구매를 경계하는 맥락에서 자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