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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등장, 2025년 전후 재유행 유행

야르

기분 좋을 때 외치는 긍정의 감탄사 유행어

1 2026-06-14
야르

유래 · 어디서 시작됐나

'신난다·앗싸·나이스'와 비슷한 긍정의 감탄사로, 정확한 어원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여러 설이 있다. 다른 감탄사(오예·아싸 등)에서 나왔다는 설, 일본어 '야루나(やるな, 제법인데)'가 야루쟝·야루네를 거쳐 줄었다는 일본어 유래설 등이 대표적이다. 부산·경남 일대에서 많이 쓰였다는 증언이 다수 있어 일본어 유래설을 뒷받침하기도 한다.

유행 시기

1990년대 등장, 2025년 전후 재유행

사용법 · 어떻게 쓰나

주로 단독 감탄사로 '와, 야르~' 식으로 기분 좋거나 신날 때 쓴다. 과거에는 '와, 정말 야르다'처럼 형용사적으로도 자유롭게 사용했다. 초기에는 '오!야르(오야르)' 형태로 자주 쓰였다.

상세 설명

야르는 긍정·기쁨을 나타내는 감탄사 유행어로, 최소 1990년대부터 존재했다. 2000년대 여러 예능·드라마 자막에서 확인되며, 2009년 대중문화사전은 '신난다·앗싸·야호·나이스'와 비슷하게 쓰인다고 정리했다.
10년 넘게 거의 사장됐던 이 말이 2025년 전후 10·20대를 중심으로 다시 크게 유행했는데, 한 코미디언이 콘텐츠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한 것이 재유행의 계기로 알려져 있다. SNL 코리아, 쇼미더머니 등 방송에서의 사용도 회자됐다.
X에서는 다른 표현과 합친 '야르렁', '할렐야루' 등 파생 밈도 나왔다. 다만 정확한 최초 유래는 여러 설이 공존하며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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